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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여행하다]/[20150629] 제주여행

[20150629] 제주여행 #1 [출발과 제주도착]

브렌쏭 2016. 8. 28. 22:02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기는 [20150629] 제주여행 입니다.


대만여행과 같이 7명이서 갔지만, 멤버는 살짝 달라졌다는거!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학동기 7명의 좌충우돌 제주여행기 시작하겠습니다!


출발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대만멤버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창군이 참석을 못한 대신에 안군이 참석을 했습니다.





대군의 기장님 썬-그라스도 여전합니다.

그러고보니, 저 셔츠 살때 같이 있었드랬죠.





카투사이자 새 멤버인 안군과 대만에도 다녀온 전군.





이번여행은 제가 담당하여, 다녀온 여행입니다. 

보딩하러 갑시다. 내려갈땐 제주항공.
Low-cost Carrier는 처음이었는데, 짧게는 탈만 하더군요.
비행기가 작아서 그렇지


오히려 짧은 노선은 비싼거 타는게 억울하죠.

추석때 괜히 비즈니스 타야한다던가.



저번에는 처절하게도 못갔지만, 이번에는 갈수있었던 남자...!







탑승수속, 수하물검사도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김포공항의 국내선은 뭐, 아무것도 없으니 들어와도 썰렁하지만요





국내선 라인인데 이게 가마라는거 모르는 사람이 있을거 같냐!! 
하고 말하고 싶어지는 소품
생각보다 작네 가마





17번 게이트로 ㄱㄱ씽
제주항공의 항공사코드는 JJA.
10시 15분 비행기로 내려갑니다






카메라를 석주에게 맡기고 휴식.
그나저나 돼지가 됐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좀 낫지만요.






열심히 하스스톤을 하고 있는 타군.

심지어 이때 이전부터 아직도 하고 있다구요.







대학 성적 발표가 29일 아침 10시쯔음해서 공개 되었었기 때문에, 

다들 멘붕에 휩싸였었습니다.




이보다 더 흥미진진해하는 표정을 지을수 있는 사람이 대체 어디에 있을까








서군은 자연스럽게 웃는게 잘나오는데 막상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이 어색^^ 어색ㅎㅎ 해지는게 실로 그 답습니다.






성적에 대한

화를 가라앉혀야지.... 아수라발발타......


참고로 이중에서 가장 잘 봤던 멤버는 서군.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급격한 폭력으로 표출되어 버린것입니다...후략 







봐, 웃는게 잘나온다니까 



포군도 얼굴 안가리고 웃는게 잘나오는데, 본인들이 그걸 몰라




운좋게도 보딩브릿지로군요.
기종은 737이니, 쪼꼬맣지만요.

뱅기가 작으면, 짐찾을때 금방나와서 좋아요


A380 같은거 이코노미로 탔다가는 내리는 건 금방인데 짐찾다가 시간이 다 갑니다.





제주도로 워프! 아니 비행~!


야자수가 인상적이죠?




이번 여행에서 조미료를 꽤 쳤던 친구들.




아직은 다가올 일을 모른채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ㅎ후




원래는 차 렌트를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인원수의 문제로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투어가 되었스빈다






버스를 기다리며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일 뿐이구나. 그저 오는 기회를 안 놓치도록 잘 지켜봐야겠다..등등의 깨달음을 얻을때쯔음







저희가 탈 38번 버스는 아직도 11분 뒤에 도착이군요







그럼 뭐 대충 놀지 뭐







아하하핳ㅎㅎ하하핳ㅎ하하핳하하하하하ㅏ








애들 표정이 다들 메롱해서 버린 사진만 160장정도 됩니다

일명 B컷들인데, 얼마나 메롱하냐면, 한숨만 나오고 바로 완전삭제 해버릴 정도로 메롱했었어요 






서군은 그냥 원래 잘생겼으니까 상관없다 치고




타군이 이때 여행 동영상을 만들었었는데 그 동영상이 있나 모르겠네요.


찾으면 함께 올리죠.






웃음 터지기 0.1초전 서군








참고로 손에 쥔 사진은 저거.
안군의 음흉샷




날씨는 좋았습니다. 첫쨰날에는 말이죠


...첫쨰날에는 말이죠






드디어 기다리던 38번 버스에 탑승!
저희는 함덕 서우봉 해변까지 갑니다






대략 1시간이 걸리는 거리






정말 차를 렌트하고 싶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왜냐면 제주 관광지를 차없이 다니는거에는 애로사항이 조금씩 꽃피더군요. 특히나 날씨 않좋은 날에는 지옥같고







틈틈히 서울에서 쏘카 빌려서 동네도 돌고 해야지 원


어차피 이때는 인원수가 7명이라 차를 빌릴수가 없었죠.




진짜 제주도에 왔습니다
증거






도착하자마자 숙소 앞에서 소국밥 드링킹






배고파아앙~ 






DJ 포군


실제로 DJing도 배웠었구요.




하하, 타군도 빠지지 않는 미남이죠.





사진 찍을 틈도없이 순식간에 한사발 비우고
..맛은 뭐 그냥저냥이었습니다만. 좀 비싸더군요





숙소에 체크-인



대명리조트를 운좋게 싸게 구했어요.



운좋게 좋고 비싼 숙소를 싸게 구했습니다.








일단 짐을 풀고 해변을 즐기러 나가볼까 하는데, 

사진 매수 제한에 걸렸네요.


앞으로도 이어질 제주여행기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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