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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대만여행 #5 [3일차와 연등날리러 가는 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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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대만여행 #5 [3일차와 연등날리러 가는 길]

브렌쏭 2016. 8. 15. 21:11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저희는 연등을 날리러 갈 계획인데요, 

과연 어땠을지, 지켜봐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3일차입니다....

일단 아침식사 겸 점심을 먹어야겠죠?


저희가 어제 신나게 파티를 벌이느라, 늦잠을 좀 잤거든요.



3일차 사진은 양이 그 어느때 보다 많아서 몹시 고통스러울것이 예상됩니다..
편수도 많을거 같아요.

왜냐고요?
지금도 고통스럽거든




옷들을 보면 이제 완전 대만에 적응한 차림새들이 보이죠?

근데 막상 대만사람들은 저런 날씨에 패딩입고 다님미다...




"창군"의 반바지 사랑은 멈출수가 없네요





호텔앞 커다란 사거리에 있는 조형물인데 대체 뭔지 알수가 없었드랬죠

정글짐인가..하면서 다니다가 후에 깨닫게 됩니다
(복선제시)




저번 1일차에서 이케부쿠로같다고 했던 그곳으로 갑니다!
밥밥 밥을 먹읍시당





화려한 간판들과 옷가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갑시다




대학없는 대학가 스멜





철사공예하는 아저씨의 노점상입니다.

에에잇! 철사라면 뭐든지 되는거냐!!


뭔가 이건 예전 합정역 근처모습같기도 하고.. 홍대 근처같기도 하고..





스타벅스는 무슨 암세포냐 
어딜가도 있어 어딜가도

저기 세븐 일레븐에서 또 콜라사서 마셨습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우린 또 닭을 먹으러 갈거에요.
맛있으니까




바깥 그림만 봐도 군침이 흐르는 비쥬얼이군요.


킹오브 치킨 레그 라니.//



맛있었습니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맛있는 그런 느낌




저게 바로 닭의 다리입니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에..뛰..드 하우...스??
어서오세...요...공주..님??

중국어로 왕자라고 불러줄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유니클로..
노점상에서는 짝퉁 레고 팔더군요




동전 짱많이 생김
아오 짜증나

외국 어딜 나가도 동전이 너무 많아요





김취오빵

대체 뭘 하는 가게인지는 못봤습니다
그냥 저 입간판 하나만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당신의 얼굴을 캐릭터처럼!




철사공예하는 아저씨
바빠서 말시키면 안됨니다.


이예쓰!  기차타고 다음 행선지로 갑니다





어디로 가냐구요?
아직 도착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과연 도착할 수 나 있을지 걱정이에요...




"포군"은 노트북에 카메라에 무쟈게 비싼 헤드폰에 온갖물건을 다들고 와서는 

헤드폰 케이블 접점불량으로 이어폰 끼고 다녔습니다.


불쌍해라.




플랜마스터 "타군"




음..저건 진지하게 폰껨을 하는 표정이다





열차에서 내려서 좀더 걸어다녀 봅니다.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어요.



현재시각 4시35분
근데 도시 밖으로 가니까 갑자기 추워져서 다들 얇게 입었었던 우리는 오들오들 떨었었드랬죠





내려서 한번 쓰윽 둘러보고





추위에 고통받는 "전군"





어떻게 가야할지 길을 찾아서 좀 돌아댕기다가
다시 지하철 역으로 귀환





오 저 버스 제주도 시외버스 같은 색이다





슬슬 숨겨져왔던 사진가의 본능이 깨어났는가

"포군"이여


가장 얇게 입고오신분

아까 사진에서 보셨듯이 아래는 반바지입니다.





행선지를 확인하는 보좌관





사실 귀요미입니다.





다시 지하철역 플랫폼으로 올라왔습니다





루이팡!





으슬으슬 추운것이 아..재킷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녀야겠다...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하루





여기서 잠들면 죽어 "전군"아


틈틈히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창군"




다시 열차를 타고 갑니다
근데 열차안에도 추웤ㅋ


너무 추워욬ㅋㅋㅋ


지하철 표가 일본 지하철 티켓하고 거의 같음






도착했습니다
하하 어둡네요




연등에 소원을 써서 날려보내려 왔습니다
이야 별거를 다 해보네요 뿌듯





다른 분들이 날리려는 사진입니다,

상당히 크네요, 우와


본격적인 연등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창고문을 닫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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