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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만들다]

[건담][BB.366] 윙건담 EW (엔드리스 왈츠)

브렌쏭 2016. 9. 5. 15:30

Wing Gundam Endless Waltz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킷은 SD건담 BB 366번, 윙건담 EW 입니다.

저는 용산 건담베이스를 지나가면서 구경하다가, 가격대비 프로포션이 너무 괜찮은 듯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제 생각은 옳았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이제 창고문을 개방하겠습니다!





킷의 가격은 9600원으로 상당히 착합니다. 

물론 SD 킷의 특성상 저렴한 녀석은 6000원 하는 킷도 존재하고, 비싼건 14000원씩 하니 중간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킷의 런너 구성은 상당히 알찬 편으로, 9600원의 볼륨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도 다시 확인하겠지만, 

윙건담을 장식할 수 있는 베이스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전체 런너 샷입니다. 


스티커를 포함한 모든 런너가 건담베이스의 작은 비닐봉투에 딱 알맞게 펼쳐지는군요.

적어보이지만, 그렇게 적지도 않답니다.


SD킷 치고는 꽤 풍부한 편에 속합니다.







설명서의 뒷면입니다.

건프라에 대한 설명과, 바탕이 되는 윙건담에 대한 세부 설정들이 적혀있습니다.






설명서의 앞면입니다.

작은 설명서에 모든 내용이 담기는 정도로, 예상 조립시간은 1시간 반 정도에서 2시간 정도겠군요.



자 그럼 조립 시작해볼까요?








핫차, 빠르게 머리를 조립합니다.

큰 안테나와 프론트 카메라, 뿔이 인상적이군요.


색분할이나 조립 분할 정도도 SD치고는 상당한 편입니다.






작은 몸통을 잡을 집게가 없는 관계로, 제 손이 참조 출연해주셨습니다.


가슴의 초록색 반구 부분은 스티커처리되어있지만, 요령껏 붙이면 상당히 예쁘게 붙일 수 있습니다.

몸통의 색분할은 보통 정도입니다. 


SD정도의 생략이 많이 보이네요. 어깨부분의 발칸이라던지요.







머리와 가슴부분을 합쳐보았습니다. 벌써 부터 꽤 그럴 듯 하지요?

하지만 조립은 이제부터 입니다.


 






양 어깨의 색 분할은 만족을 넘어서서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대충 때울거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거의 다 분할 되어있네요.


어깨의 동그란 부분은 회색 스티커 처리되어있는데, 아직 안붙였네요.







킷의 프로포션은 SD치고는 상당히 길쭉길쭉하게 잘 빠진듯 합니다.


먹선을 넣고 싶은데, 마땅히 넣을만한 도구가 없군요.







건담, 대지에 서다....는 아직 아니고, 다리만 세워보았습니다.


종아리의 볼륨감이 튼실하네요.






빠르게 조립해줍니다.






왠걸, 다른 킷이라면 스티커 처리되었을 부분도, 왠만하면 색분할을 하려고 애쓴 노력이 보입니다.









건담, 대지에 섰습니다!


확실히 다른 킷과는 달리 다리도 길고 전체적으로 늘씬한 느낌이 풍깁니다.

이제 빠르게 날개를 조립해 줍시다.






날개의 몇몇 부분은 스티커 처리되어있는데, 스티커의 질도 좋고 붙였을 때 무엇보다도 이쁘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붙이는 것이 난해하지도 않구요. 


스티커 난이도는 중하에서 중 정도?




 



무기를 들려주고 한컷, 놀라웠던 점은 바로 방패 또한 색분할을 해줬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버스터 라이플의 디테일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깨알같이 스티커 붙이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무엇보다 윙건담SD의 위상을 드높여주는 존재는 기본으로 동봉되는 액션베이스에 있습니다.


구조는 단순하지만, 역시 윙건담은 액션 베이스가 있어야 빛이 나죠.







빠르게 거치해 보겠습니다.







먹선을 따로 넣진 않았지만, 가조립 상태로도 상당히 이쁜 킷입니다.


역시 윙건담은 EW버젼이 이쁘네요.


저도모르게 카토키 MG 윙건담 얼리도 사고 싶어지는 비주얼입니다.





날개를 좀더 위로 높이고 찍었어야 했는데, 제 불찰입니다.






날개의 디테일도 상당합니다. 


가조립상태에서 먹선만 취향껏 넣어주셔도 상당히 완성도있는 건프라가 될것이라고 보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평균이상은 해주는군요.








지금까지 BB.366, 윙건담 EW버젼 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창고문을 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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