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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만들다]

[건담][HG]1/144 푸치가이 퓨처핑크[04]

브렌쏭 2017. 1. 18. 19:57

안녕하세요,브렌쏭입니다.


오늘 리뷰할 상품은 [빌드파이터즈 트라이]에 나오는 푸치가이 퓨처핑크 컬러입니다.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하는 베앗가이를 한번 구경해 보시죠!





제가 직접 찍은 박스아트입니다.

굉장한 귀여움과 핑쿠핑쿠함이 느껴집니다.


아래에는 레드, 블루, 옐로우 컬러의 쁘띠가이도 있으리란 암시를 주는군요.





설명서는 단 한장으로 깔끔하다 못해 심플하고, 

심플하다 못해 단순하고,

단순하다 못해 휑한 느낌입니다.


마치 옛날 식품완구 스타일의 설명서라고 해야할까요.





동봉된 런너도 단순, 그 자체.


간단 명료하면서도 짙은 핑크색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조립.


스티커의 경우 눈의 스티커는 어려움 없이 붙이실 수 있지만, 코가 참 어렵네요.


까다로워 실패할 수 도 있지만, 걱정마세요!

여분의 스티커가 꽤 풍족하게 들어있답니다.





대지에 세워봤습니다!

큼지막한 머리와 작은 몸통의 프로포션에서 뿜어져나오는 귀여움의 아우라...


만드는 시간은 대략 넉넉잡아 30분?

니퍼없이도 손으로 뚝뚝 끊어 조립하고 만들어도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뭐, 완성도랄게 있냐만은.


저는 개인적으로 발목관절이 "존재"하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이었네요.


5500원에 이런 만족감..솔직히 찾으라면 다른 것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정도의 만족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압도적인 귀여움이 모든걸 커버치네요.


남친, 여친과 함께 하나씩 사서 카페에서 조립해도 눈치가 안보일 정도의 큐트함과

조립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플이라면 하나씩 만들어서 서로에게 선물하는 용도로 괜찮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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