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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새 카메라, 장비들과 프로그램. 본문

[Project_글쓰다]

#42. 새 카메라, 장비들과 프로그램.

브렌쏭 2017. 6. 25. 00:06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저번에는 카메라를 바꾼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결국 ,a7m2 와 SEL50F18F 로 바꿨답니다.



SEL55F18Z 매물을 열심히 찾았으나, 

매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뭐...뭐..돈도 없는데 그냥 50mm 쓰죠 뭐.


반값도 안하고 얼마나 좋아!


a7m2의 경우에는 꽤 싸게 구했습니다.

상당히 상태좋은 중고를 100만원 정도??



이히 신난다




후드에 먼지가 붙었네요.

렌즈는 미개봉 신품을 최저가보다 2만원정도 싸게 샀습니다.


렌즈가 DC모터라서 워블링이 좀 있는데요, 

그래도 참고 쓸만하고, 화질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가볍다는 점일까요.

카메라 캐링에 있어서 경박단소함을 추구하는 저로써는 

비슷한 무게에 훨씬 좋은 화질을 주는 SEL55F18Z보다는 

확실히 아쉽지만, SEL50F18F는 감내할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디와 렌즈까지 780g정도의 무게를 지니니, 마이크로포서드의 그것보다는 무겁지만

풀프레임 카메라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렌즈와 카메라를 사고 남은 돈으로 

스파이더 라이트 핸드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스파이더 라이트 핸드 스트랩]


기성의 핸드스트랩과는 달리 꽤 독특한 곡선을 그리며 장착이 됩니다.

써보니 상당히 좋네요.


그립감도 확실하고, 넥스트랩을 전혀 끼우지 않고 촬영하는 저로써는 딱 알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 부분 고정하는데에는 픽디자인의 캡쳐프로 플레이트를 이용해서 조여주었습니다.

스파이더와 픽디자인의 합작으로 매우매우 좋은 결과가 탄생했네요.


캡쳐프로의 플레이트 장착을 전혀 간섭하지 않는 구조로 인해 

둘의 궁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그대신 조여주실때 꼭 도구를 이용해 단단히 조여주셔야 흔들림이나 돌아감 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남은 돈으로 tt350s 스피드라이트, 스트로보를 구입.

Godox의 호환제품인데 꽤 괜찮다고들 해서 (=싸서)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환율 고려하면 대강 1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GN35짜리 스트로보를 겟했네요.


자그마한 사이즈에 참 없어보이는 형태가 눈에 띄지만,

스트로보가 다 그렇게 생겼죠 뭐


오면 조명을 공부해봐야겠습니다.

미니스튜디오도 샀으니 말입니다.



그리고는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어피니티 사에서 나온 

어피니티 포토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합쳐놓은 듯한 프로그램이고,

원래는 맥용으로 개발되었는데 


이번에 윈도우 버젼이 나오고 할인을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인터페이스 자체는 맘에듭니다.

포토샵용 닉 컬렉션도 플러그인 설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구요.


가격은 할인중이라 대략 40달러.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해 


캡쳐원과 포토샵과 라이트룸과 CC와 CS, 여러가지를 가격과 기능을 

비교했었는데 그 결과 선택하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추후에 더 깊게 다뤄보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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