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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글쓰다]

#43. 북촌 출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브렌쏭 2017. 7. 5. 23:01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모든 사진은 소니 a7m2와 sel50f18f로 촬영했습니다.

리사이징하다가 EXIF 정보가 날라가 버렸네요..




고목의 가지이지만,

잎은 여전히 푸르릅니다.


끝없이 뻗어 나가는 가지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뭔가 생각에 잠기게 하더군요.






교회와 기와의 콜라보~




꽃과의 느낌도 좋구요.


사실 한번 글을 썼다가 한번 날려버린 상황이라 글을 쓰고 싶지가 않네요.









교육박물관의 옆에 피어있던 꽃.




사무도구로 꾸며진 간판이 인상깊어서 찍은 

문구점.






그야말로 올드한 분위기가 풍기는 돈미약국.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꼭 찍고 인생샷을 건진다는 그 스팟인데,

저는 그저 허공을 찍어주었습니다.


카메라로 예쁘게 찍으려면 꽤 광각이 필요하겠더군요.

뭐, 물론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적당하겠지만요.






나무로 이루어진 벽이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기와위에 얹혀진 꽃들이 참 예쁘네요.





과거의 건물들과 현재의 건물들의 조화가 잘 들어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쭈욱 이어진 기와들의 모습이 참 좋네요.





기와의 중심에 놓인 남산타워.


좀더 대비를 높여볼걸 그랬나요.






코너에 위치한 집.







마치 호랑이처럼 늘름한 자태로 다가오는

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끄앙 귀여워

인형처럼 찍혔네요.




얼룩이네 집이었군요?


행복하게 쉬고있다니

조용히 몇장 찍고 갑니다.







냠냠..




그래그래 갈테니 먹으렴.






북촌길을 벗어나 

근처를 둘러봅니다.





위트있는 월아트가 인상적이네요.






역시 압권은 산타 김구의 벽화.....


날씨는 덥지만, 더더욱 더워지기 전에, 장마가 오기전에 북촌에 사진찍으러 출사나 나들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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