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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리뷰하다]

[박가네 빈대떡] 광장시장의 투톱, 비오는 날에는 역시!

브렌쏭 2017. 7. 1. 17:46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광장시장에 위치한 박가네 빈대떡입니다. 

순희네 빈대떡과 투톱이라고들 하죠...?


광장시장 정류장에서 바로 앞에 있는 곳이자, 순희네 빈대떡과 바로 옆에 위치한 곳입니다.





모든 말을 생략하고 일단 해물빈대떡을 시켜봅니다.

두툼한 임팩트와 곳곳에 들어있는 여러 해물들이 시선강탈을 절로 하는군요.





베이직하게 일반 빈대떡도 시켜보고,

역시 맛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광장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가 더해져서 

빈대떡의 맛을 완성하는 듯 합니다.





항고옹 샷.


쓰다보니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이제 곧 장마철인데,


빈대떡 반죽이라도 어디서 주문해야될련지...









그리고는 역시

막걸리죠.


저희는 역시나 심플하고 베이직한 장수막걸리를 주문,

만든지 금방 된 것이라 그런지 

막걸리 맛이 순했습니다.





기본 찬,

김치도 괜찮고, 양파절임도 빈대떡을 먹을때는 

없어선 안되는 마리아주(?)


그나저나

순희네보다 가게가 넓어서 좀 편하더군요.




맛의 경우에는 취향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두 군데 다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광장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는 

순희네가 더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파절임도 사실상 메인과 동급의 중요도를 갖기 때문에.

독립 샷을 하나 찎어줍니다.





그리고 시켜본 육회,

육회의 경우에는 술안주 용이라 그런건지 

상당히 짭짤하던데, 금방 질리더군요.


그래도 먹을만은 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하늘도 꾸리꾸리하고

장마도 다가오는 이때,


한발 앞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막걸리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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