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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여행하다]/[20141222] 도쿄여행

[20141222] 도쿄여행 #2일차 [후지큐하이랜드]

브렌쏭 2017. 1. 17. 20:50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후지큐하이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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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큐하이랜드 표는 한국에서 미리 사뒀고, 현재 이곳은 후지큐하이랜드행 버스를 탈 터미널입니다.






매우 매우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군요.






후딱 표를 사고 버스를 타러 갑시다





 버스는 상당히 큰 버스로, 안에 화장실도 딸려있더군요,


놀라워라,





나이 지긋하신 차장분.





 후지큐 하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뒤로 보이는 후지산이 여러분들도 보이시나요?





놀이 동산으로서의 퀄리티는, 어트랙션에 몰빵한 느낌입니다.


그저 재미있는 어트랙션에만 우리는 투자한다! 같은 느낌으로.





벌써 기대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규모도 상당한 편입니다.



저 뒤틀린 창자마냥 베베 꼬인 트랙을 보세요! 


흥분이 되기 시작하는군요





라이드 하나하나가 다 퀄리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빠르다! 엄청나다! 재미있다!

이런 기분.






그리고 뒤로 보이는 후지산이 압권입니다.

도심에서는 벗어난 곳이라 좀 춥습니다.


따듯하게 입고 가세요






다녀온지 벌써 2년이 지나서 라이드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이름따윈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 재미있거든요







겨울이라 스케이트장도 개설









공놀이 금지 흡연금지 신발신고 진입 금지입니다.





푸드코트에서 저렴하게 해결한 점심 식사.




베스킨라빈스가 있다는게 신기....





무시무시한 내용의 경고문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무시한채 탔다가 핸드폰이 완파되는 사건을 저도 겪은 바 있죠.





이건 비행 시뮬레이터의 내부.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항공사처럼 꾸며놓은것이 압권





후지큐뭐시기였는데...레인저였나,..


안내방송에도 출연하고 여기저기서 출몰하는 후지큐하이랜드의 명실상부한 마스코트.


색상마다 개성도 뚜렷하고, 보다보면 정드는 인물들입니다,







에반게리온 월드, 아마 특별전시였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가 간지나네요





에바에 타라, 신지!








상당한 퀄리티로 재현해놓은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이런거라던가...







이런것이라던가.






에반게리온의 설정화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습니다.





순식간에 관광 끝,

기념품샵에서는 기념품이 너무 비쌌습니다..







초 거대 방탈출 게임.


친구랑 들어가자마자 광탈.






후지야마 롤러코스터의 개요.


맨위에 올라갔을때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고 춥습니다.



건너편으로 도돈파와 후지산의 모습.





전부다 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 보니 회전목마는 안탔네요.






해가 저물어가지만, 저희는 쉬지 않고 타고 타고 또 탑니다.






날씨가 좋아서 참 이뻣습니다.





호오, 뭐라는건지.





가장 경사높은 롤러코스터로 기네스에 등재된 타카비샤


고비차~


무쟈게 재밌습니다.





철도청과 협력해서 개발한 최고속 롤러코스터 도돈파


잔재주없이 그저 일직선으로 미친듯이 빠르게 달려나갑니다.

그뿐.


그뿐인데 엄청난 재미.






타이밍을 잘 잡았는지, 하루죙일 놀았는데 대기시간에 시간을 버린 기억은 없네요.






30분이면 탑니다.





곧 크리스마스니까, 트리.






후지큐하이랜드 전경1.





전경2.





초심자용으로 희한한 스케이트를 빌려주더군요.






기념품샵





도쿄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따듯하네요




오늘 일정은 이제 저녁을 먹고 끝이 납니다.


내일부터는 저 혼자 다녀야 해요~




저녁으로 먹은 코코이치방야.


그럼 3일차 여행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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