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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도쿄여행 #4일차(1) [길거리 탐방, 닛포리] 본문

[Project_여행하다]/[20141222] 도쿄여행

[20141222] 도쿄여행 #4일차(1) [길거리 탐방, 닛포리]

브렌쏭 2017. 1. 18. 13:34

4일차입니다.

5일 아침에 비행기로 돌아왔으니 4일차가 마지막이 되겠네요.



아키하바라에 가볼 생각입니다,


후후



오덕의 성지.. 라곤 하지만, 

막상 와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코난 극장판과 맞물려서 

코난 실종신고가 벽면에 뙇!




아키하바라를 대충 둘러보고, 

니포리 역으로 갑니다.

고양이 마을을 가려고 했는데 고양이 없었죠...




JR 닛포리 역입니다.



길거리가 일본 동네 느낌 철철~



동네 시장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이 근방에는.



멘치카스를 하나 사볼까 하니 

그 가게는 사진촬영 금지네요.



따듯하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뭐 튀기면 뭐든 맛있으니까..



나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가게 전경들.



가는 길에 밀크티 한잔을 자판기에서 뽑아 마셨습니다.

일본 자판기 음료는 참 맛있죠 다들.



독특한 외관의 미니버스.



전봇대에 전선들이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서교동 근방 같다고 해야하나..




지도도 보지 않은채 정처없이 걸어다녀봅니다.



과일가게 발견!

느낌이 유럽에 있을법한 느낌입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이 말이죠.



이번에는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뭐하는 곳일까...

이런 동네에 기념품 샵은 아닐테고..



전형적인 개인주택들이 늘어서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어딘지도 모른채 하염없이 걷는 중.



오오 이건 뭐지..싶었지만 섣불리 들어가고 싶지가 않다.






일본의 묘미는 골목길에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걷는 경험은 참 즐거웠습니다.







엄청나게 관리가 되지 않은채 주차되어 있던 차.







그야말로 일본! 하면 떠오르는것이 이런 이미지입니다, 저에겐.







왠지모르게 정겨운 빨래,















걷던 와중에 나타난 신사.

궁금증이 돋아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오오 엄청나게 토리이가 많아..



상당히 많습니다.



근데 아무도 없는데다가, 날씨도 흐려서 

뭔가 무서웠습니다.















다시 큰 길가로 돌아와서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닛포리 근처 둘러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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