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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리뷰하다]

[백룸/BACKROOM] 숨겨진 뒷 방에서 즐기는 한잔의 위스키!

브렌쏭 2017. 1. 18. 21:11

이번에 소개할 곳은 위스키&칵테일 바, 백룸 (BACKROOM)입니다.



이곳은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열정도"에 있는데요, 

이곳 먹자골목에는 여러 열정 업체들이 가게를 열어뒀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면 후회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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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백룸은 기본적으로 위스키 바입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고, 건물 사이로 해서 들어가는 것이 정말로 "뒷 방"에 들어서는 느낌이죠.




열정도의 열정치킨 맞은편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선별해놓고 경매로 낙찰받으시고, 등등으로 구해온 위스키를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이런 좁은 길을 지나 계단에 들어섭니다.




그야말로 분위기가 예술이죠 벌써.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위스키가 한잔에 15000원..

정말 위스키와 술을 사랑하시는 분에게 어울릴법 합니다.





저렇게 계단으로 내려가줍니다.




머리 부딫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가다가 머리를 박았네요 ㅎㅎ





내려가보면 왠일?

아무것도 없다..기 보단 갤러리가 있습니다.


대체 어디에 바가 있다는 건지???





의 정답은 바로 정면에 보이는 비밀 문입니다.

밀지 마시구, 살포시 요령껏 당겨주세요!


그림 잡아당기시지 마시구요ㅋㅋ





저는 일행들이랑 같이 처음 가본 날이었는데, 

상당히 그림같은 바였습니다.


그야말로 바! 라는 느낌.

인테리어가 정말 안식처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여러 술들과, 

사장님 말씀으론 맥주도 쏘고 물도 쏘곤 하신다는 식수용 호스.


색깔마다 용도가 다르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이날.





위스키 바에 왔으니 위스키를 마셔볼까요

글래스가 상당히 이쁘네요.




인테리어는 보고 또 봐도 참 멋집니다.





뒷편을 보면, 갤러리가 다시 보입니다. 

영화제를 여실때는 저 가벽을 전부 열어젖히고 건너편 벽면을 스크린으로 쓰시는 모양입니다.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중인 사장님

성격도 좋으시고, 위스키 추천도 잘 해주신다.




벽 한켠에는 각국 도시로 향하는 이정표가 딱!





지갑이 가벼워지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괜찮은 곳들이 많으니 한번 용산구의 열정도,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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