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쏭의 Veritas_Garage
[타코몽] 숨겨진 타코야키 신촌맛집! 본문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신촌의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맛집인 타코몽에 다녀왔습니다.
왠지 간판에서 세월이...
삶의 애환을 느끼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고있는 문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옆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에서도 그 위용을 찬란히 비추시는 타코몽의 문어이시어....
얼른 들어가서 주문해봅시다.
고집을 부려서 친구에게서 빼앗은 귀여운 토끼 접시.
맥주로 가볍게 시작을 합니다.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고 타코야키를 영접해야겠죠?
수다를 떨다보니 등장한 타코야키!
그 자태가 찬란합니다.
처음에는 매우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세요!
접시에 올려놓고 한컷
가게에는 방문객들의 수많은 발자취들과 사장님이 여기저기서 사 모으신 자그마한 장난감과 피규어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의 센스도 장난이 아니군요...
벽면 어딜 봐도 빼곡하게 붙여져있는 손님들의 흔적이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주는 한 요소입니다.
이제 쌀쌀해지고 손도 점점 시려오는데요, 이런 날에 따듯한 타코야키와 시원한 맥주한잔,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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