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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쏭의 Veritas_Garage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편, 대만에서의 4일차와 마지막 5일차의 날입니다.어쩌다보니 맛있게 먹는 것들만 잔뜩 모이게 된것 같은데... 우연입니다 우연. 그리고 대만은 원래 맛있는게 많다구요. 많이 먹는게 승자입니다!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어 아직도 팥빵앞이네. 하여간 다음 행선지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뭐, 대만이야 비 자주내리기로 유명하지만, 저희는 느닷없이 내리는 비에 꼼짝없이 당했답니다. 대만 건물들의 특성상, 건물이 옆에 있으면 천장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없는 곳은 고스란히 빗방울의 습격 가는길에 길도 물어보고(편의점에다가 물어봤습니다)어딜가냐구요? 아직은 비밀입니다 비밀.곧 알려드릴거에요. 간판들이 쭈루루룩 늘어서 있는게 재미있네요 생활필수..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4일차의 아침이 드디어 밝았습니다. 4일차에 오기까지 7편이라는 기나긴 여정이 있었는데요 4일차는 2편 정도로 나뉠 예정이고, 5일차는 잘하면 4일차 마지막편에 합쳐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9편이나 10편으로 대만여행기도 끝이 나겠죠? 이제 몇 안남은 대만 여행기, 끝까지 즐겨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4일차의 아침입니다.이곳은 대만의 맥도날드. 커다란 거울이 있길래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대만 맥도날드 햄버거의 퀄리티가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그리고 예상대로, 버거의 포장부터 저를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볼륨감있고 맛있었습니다.돈도 안아까울만한 크기였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만족감이 있습니다. 의아스러웠던 점은 케첩이 한글패치가 되..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대만여행기도 어느새 7편, 3일차의 3번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연등을 날리고 찾아갔던, 대만의 홍등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가게 된 지우펀, 과연 어땠을지 지켜봐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연등도 날려보내고, 기념품도 샀으니다음 행선지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선지는 지우펀! 그런데... 막상 와보니, 낌새가 조용한게 불안합니다.거리가 화려한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어야 하는데, 깜깜하네요. 연등을 날리고 온 덕에, 저희가 너무 늦게 와버린 것이었습니다.ㅠㅜㅠㅜ 이럴수가 원래는 북적복작 하면서 저 위의 홍등이 켜져있어야 할 이 지우펀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주인이 불끄는거 까먹은 등만 켜져있어요이거라..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드디어 연등을 날리러 도착한 저희들, 과연 어떠한 소원을 쓰고소망을 빌었을지 확인해주세요! 지금부터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옆으로는 연등모양의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가득합니다.기념품점은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 연등을 날리러 가볼까요? 연등은 접어놓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저도 저게 연등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저희 7명이 달라붙어서 소원을 잔뜩 써놓았으니 한번 해석해 보시길 2015년이 지나가고, 2016년이 된지도 벌써 8개월이 되어갑니다. 어떻게 지내셨나요 다짐들은 아직 마음속에 굳건히 계신가요 연등에는 4면이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썼습니다 2015년은 양의 해였으니,제가 한번 양을 그려봤습니다 올ㅋ 꽤 잘그려진듯 그리고 명언을 급작스럽게 쓰기 시작하는 친구들 이래야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저희는 연등을 날리러 갈 계획인데요, 과연 어땠을지, 지켜봐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3일차입니다....일단 아침식사 겸 점심을 먹어야겠죠? 저희가 어제 신나게 파티를 벌이느라, 늦잠을 좀 잤거든요. 3일차 사진은 양이 그 어느때 보다 많아서 몹시 고통스러울것이 예상됩니다.. 편수도 많을거 같아요. 왜냐고요? 지금도 고통스럽거든 옷들을 보면 이제 완전 대만에 적응한 차림새들이 보이죠? 근데 막상 대만사람들은 저런 날씨에 패딩입고 다님미다... "창군"의 반바지 사랑은 멈출수가 없네요 호텔앞 커다란 사거리에 있는 조형물인데 대체 뭔지 알수가 없었드랬죠 정글짐인가..하면서 다니다가 후에 깨닫게 됩니다 (복선제시) 저번 1일차에서 이케부쿠..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2일차 저녁, 저희는 드디어 야시장으로 갑니다! 기대해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자...어디로 갈까.. 그래! 야시장으로 가자!! 단수이를 뒤로하고 야시장으로 갑니다 진짜 별거 다 팝니다 없는건 없지만, 있는건 다 있어요 아기옷부터... 으가 휩쓸린다!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그냥 옷도 있고 기타등등 바글바글바글 가게를 구경할 틈도 없이 인파에 휩쓸려 야시장을 한바퀴 돌아버렸습니다.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무엇보다도,일단 뭘 먹어야죠 또 닭,,,닭튀김을 먹자... 찾았다 요놈 유명한 지파이입니다 7명이 전부 줄을 설 수는 없으므로, 선발대를 보내고 기다리기 멍때림 야시장 안에 영화관도 있더군요 올ㅋ 퓨맄한창 퓨리가 개봉했을 때였습니다. 간판이 화려합니다 그리고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2일차를 맞이하여 저희는 본격적으로 대만을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놀러다녔는지, 확인해보시죠. 그럼, 창고문을 열어봅시다! 날이 밝았네에~ 대만여행의 2일차입니다. 구름이 끼었지만 역시나 화창하긴 마찬가지네요 날씨도 좋구요. 선선하고 약간 춥네요 아참, "포군"은 1일차에 호텔에 들어와 짐을 풀던 중, 잃어버린줄만 알았던 핸드폰을 찾아 심적으로 많이 흥겨워졌습니다 어제 밤에는 꽤 쌀쌀했어서, 대충 얇은 외투를 하나씩 걸쳤습니다. 호텔밖으로 나서는 길입니다. 일단 아침밥을 먹으러 갑니다 전설의 우육면을 먹기 위해 7명의 멤버는 호텔 코앞으로 대장정을 떠나는데.... 한산한 길거리가 마치 그들의 앞길을 예언하는 듯 하였다...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팍하고 낡은 동..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편에 이어 1일차 숙소로 가는길을 이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타이페이 101의 위용과 저희들의 먹방, 기대해주세요! 자, 창고문을 열어봅시다! 저 신호등에 그 사람이 초록불되면 막 걷습니다 곧 꺼질때가 되면 막 뛰어요 엄청 귀여운데 걸어가면서 찍으나 셔속을 낮출수가 없었어...! 안찍혔어!! 호텔 근처 시가지...이자 번화가인데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음..명동? 그보단 좀더...음....이케부쿠로 느낌나는 동네로 들어섭니다. 물론 이케부쿠로보단 훨씬 쪼매나지만 호텔로 가는길. 인도를 덮어주는 건물구조가 특징입니다 아니.....저...안경은...!!! 내가 쓰고 다니니 전 인류에게서 욕을 먹었던 그 안경!! 꽤 돈주고 산 안경인데 잘 안어울린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어서 봉인했..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2015년 초에 다녀온 대만여행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남자 7명의 초특급 대만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출국하는 공항이 인천국제공항이었기에, 저희는 홍대입구에서 집합해 공항철도를 타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등장인물은 "전군"이군요물론 가명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피곤에 쩔었었답니다 두번째 등장인물은 이번여행의 가이드인 "타군" 홍대입구에서 만나서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으로 ㄱㄳ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캐리어 위에 주저앉아 "전군"에게 안마받는 "창군" 전야제때는 잘생겼는데 힘듦에 쩔어있네 여행에 앞서 사기를 진작하고자 술자리겸 술판을 벌였었죠. "포군"의 충동성은 첫날부터 빛을 빤짝빤짝 발했는데, 아침에 문득 카메라를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