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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2.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밀랍으로?!

브렌쏭 2016. 8. 12. 12:56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그레뱅 뮤지엄의 연속입니다.

사실 인형 몇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은 밀랍인형으로 전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어진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한층을 내려오니, 갑자기 높으신 분들 섹션이 등장했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비행기인데, 아시아나에서 협찬한 모양이더군요.




앗, 뒤의 꽃 때문에 묘하게 귀여운 인상이 되어버렸다....


죄송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밀랍인형은 보통 젊을적이나 초선 때의 모습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굉장히 새롭네요.




사기꾼 디카프리오도 있습니다.


무슨 영화였더라 그게...음..




이제 이쪽은 운동선수 섹션입니다.


박태환선수의 경우에는 퀄리티가 땅을 뚫고 아래로 떨어지네요. 


가슴이 아프군요





김연아 선수.





히딩크 감독,...은 뭔가 좀 묘하게 다른거 같은데




박지성 선수의 경우에는 

박지성 선수보다 제 친구를 닮았네요.





젊을적의 박찬호

눈동자가 초롱초롱합니다.




박세리 선수와 뒤에는 타이거 우즈인가요?



레옹의 한장면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정체불명이네요.



2층에서는 밀랍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섹션이 있었습니다.




점토로 틀을 잡는거 부터가 이미 엄청난 노동이네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한다니.,




그림을 그리고 있던 고흐.




굉장한 미남이었습니다.





그런 고흐를 지켜보는 피카소.






이쪽은 여배우들 섹션입니다.







화장대들이 주욱 늘어서 있어서, 진짜로(..) 여기서 화장 고치시는 여성분들이 꽤 있더군요.






오드리 햅번





앙드레 김 선생님





김태희 입니다.






이분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당당히 한자리 차지하고 노래하고 있던 싸이.






믹~ 재거~




지드래곤의 퀄리티가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존 레논. 눈동자가 왠지 풀려있네요.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파바로티와 조수미 사이에서 한컷.

 

을 마지막으로 모든 전시가 끝나고 기념품샵으로 이어지더군요.






하지만 기념품 샵에서 딱히 살건 없으니....


호텔로 돌아갑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렌쏭이었습니다.


이제 창고문을 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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