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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로쿠 우동] 신촌의 푸짐한 우동 한그릇

브렌쏭 2016. 10. 3. 16:53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신촌에 있는 겐로쿠 우동에 가보았습니다.


쉽게 지나칠수도 있으니 지도를 첨부!





저녁이 되어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주변 맛집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겐로쿠 우동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뭔가 포스있는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줄듯 하군요.





분명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텐데..간판에서 느껴지는 이 노포의 향기는 대체 무엇이죠!?!?!!


배고파서 정신이 아득하니 어서 들어가서 배를 채우는게 좋겠군요.





"이것이 정말 우동이다" 라는 팻말이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개인적으로 합정의 교다이야가 제일인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넉넉한 양의 우동을 같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엄청난 인심이 큰 매력 포인트 같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니꾸우동 곱빼기를 주문해 봅니다.

같이 간 친구는 지도리우동을 곱빼기로.


으으 배고파라.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먹음직스러운 우동이 등장했습니다!

국물맛도 아주 좋네요.






친구의 지도리우동의 국물맛이 좀더 깔끔하고 부담없는 느낌입니다.

니꾸우동은 고기덕택에 기름진 느낌이 강해서, 국물만 들이켜도 배가 불러오는 기분이거든요.


면의 맛은 글쎄요. 그냥저냥이었습니다.

씹는 순간 밀가루의 향이 느껴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선호하질 않아서요.






역시 그래도 추천하는 이유라고 한다면, 세곱빼기까지 가능한 엄청난 인심..


물론 일단은 보통사이즈로 드시고, 모자라다면 면사리를 부탁해 더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쓰잘데없이 늘어나는 것은 안좋으니까요.


오늘 저녁, 여러분도 우동 한그릇 어떠신지요?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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