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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오사카여행 #4일차, 카이유칸(해유관) 수족관 본문

[Project_여행하다]/[20160223] 오사카여행

[20160223] 오사카여행 #4일차, 카이유칸(해유관) 수족관

브렌쏭 2017. 8. 16. 03:07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오사카 여행의 4일차입니다.

이번에는 수족관을 갈 생각입니다.


주주는 오늘도 영상을 열심히 찍습니다.

4일차가 사실상 마지막 날이나 마찬가지라서,

4일차 마무리와 함께 오사카여행기는 끝을 맺을까 합니다.






슬슬 이 동네에도 정이 들려하고 있습니다.





오오...그야말로 우리집...

한인타운의 위엄입니다.



4일차의 계획은

수족관/아쿠아리움-덴덴타운-야경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근처에서 아침밥을 먹으러 들어섰습니다.




미야코라고 하는 우동가게입니다.

저는 소고기 우동.




주주는 야채튀김 우동에 계란추가.

포포도 고기우동에 계란추가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우메보시를 올린 오니기리.

충격과 공포의 신맛..

도전하실 분은 꼭 도전해보세요..




이건 명란젓을 올린 오니기리.






맛있게 먹고 나오다가 본 왕짜장 중국..중국집이라고 불러야하나 이걸;;







이곳에도 굉장히 매력적인 골목길이 많습니다.

간판들이 쭉 있는게 참 좋네요.




무난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사카의 대표 수족관으로 향합니다.

바로 카이유칸!




대판포

아니 오사카코에 도착했습니다.




나오니 우리를 맞아주는 덴포잔 관람차




홀로 고래상어와 사랑을 나누는 듯한 주주입니다.

뚝딱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날 카이유칸에 유치원생들이 견학을 왔길래

인파가 걱정되어 조금 긴장.




오호라, 상어입니다.

이 사이즈가 되니 뭔가 귀엽네요.






대신귀

여운수

달을드

리겠습

니다뿅





사육사가 먹이를 주면 챱챱챱하고 받아먹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모습.




물개도 있습니다.

수영실력이 그야말로 물개..





오앗 머야 이거

실러캔스?!?!





그리고 펭귄이 있습니다.

뒤뚱뒤뚱 걷는게 참 귀엽네요.






여행영상을 보면 카메라 렌즈를 따라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는 펭귄의 영상이 있으니 필견입니다.





엄청난 속도로 헤엄치던 돌고래.





수많은 열대어.

화려하게 바글바글댑니다.





엄청나게 큰 수조가 있길래 안을 들여다보니,






고래상어님께서 행차하셨습니다.





그리고 카와이하게 붙어있는 패트릭 불가사리.




포포가 좋아죽는 거북이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고래상어의 위용.

이런 수족관에서는 물고기가 서로 잡아먹으면

잡아먹힌 물고기를 채우는 식으로 생태계를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정말일까요?



정말입니다,

진짜 잡아먹히는 물고기를 봤어요 저희가.





즐겁게 구경을 하고 나와서 밥을 먹을 생각입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기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덴덴타운/야경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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