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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오사카여행 #4일차, 덴덴타운 & 우메다 공중정원 본문

[Project_여행하다]/[20160223] 오사카여행

[20160223] 오사카여행 #4일차, 덴덴타운 & 우메다 공중정원

브렌쏭 2017. 8. 16. 21:18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제 4일차의 덴덴타운 편입니다.

그리고 오사카 여행기의 마지막 편이기도 합니다.


그럼 마지막편,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카이스지 혼마치 역에서 내립니다.

덴덴타운에 가서 덕질을 하자!





빛이 있는 그곳으로 걸어가라 주주!!

그야말로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저희의 예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곳입니다.

물론 저는 돈이 없어서 무리였지만,

주주와 포포는 정말 미친듯이 질러댔죠.





덴덴타운 초입을 알리는 소프맙.

군데군데 모든 곳을 돕니다.





정글로 향합니다.

중고 덕질품들이 그득한 그곳...

꽤 유명한 곳입니다.




주력은 중고 피규어들입니다.





주주가 좋아 죽는 슈퍼로봇...

피규어도 하나 샀다죠?





지나가다가 마징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정글-마징가 샵을 발견해 들어왔습니다.


실제로는 주주가 미쳐날뛰면서 달려든것에 가깝습니다.




...그야말로 나가이 고의 박물관 같군요.




아앗, 네코아츠메다!!

정말 뽑고 싶은데, 인형뽑기에는 영 젬병이라 포기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온갖 물품을 사들이다가 

발견한 1:1 건담 간판.


이제 어두워지니, 밥을 먹읍시다.





다시한번 구글 신의 도움을 받아,

골목길을 들어가니 한 라멘집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에 대체 뭐가 있나..

했는데 왠걸, 대기자가 꽤 많습니다.




꽤 오랜시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입장.


그런데 읽을 수가 없습니다.

띠용..




어찌어찌 라멘을 한종류씩 시켜보았습니다.

젊은 알바생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지만,

나이드신 사장님이 영어를 하셔서 해결!






저는 소유라멘을 시키고,

주주는 생선국물 베이스의 라면을,

포포는 돈코츠 라멘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엄청 맛있었습니다.

진짜 일본가서 먹어본 라멘 중에 제일 맛있었음.





삼각대를 들고,

다시 야경을 찍으러 출발합니다.


이제 공중정원으로 갑니다.





우메다 역에서 내려 꽤 걸어야 합니다.




걷고 걷고 걷다보면,

지하통로도 나오고 다채롭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에는 별게 다 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낮에도 한번 오고 싶군요.




그리고 펼쳐지는 광경.

야경을 찍는 건 참 언제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강이 있다면,

간지가 2배!




이때는 광각렌즈가 있었으니,

상당히 넓게 찍혔네요..




그리고 올라왔으니,

야경을 배경삼아 단체사진을 뙇!


정말 성공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의 후끈함이 상상초월.

이렇게 오사카 여행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행영상을 올리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브렌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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