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 오사카여행 #7 [3일차, 관람차와 오사카성]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관람차로 시작해 오사카성으로 끝나는, 3일차의 낮 이야기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코멘트 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자,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자 이제 3번째 날. 오사카 성을 보러갑니다
그 전에 관람차는 타야지 
자고로 일본 왔으면 1일 1관람차 아닙니까?

근데 막상 타도 카메라로 찍을만한 각은 안나와요..

관람차 근처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이런게 달려있다.
물론 가진 않았습니다.

1년후에는 갔습니다만, 2년후에도 갔고. 헤헤

저 다리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호그와트가 죠기있넹

반가운 형상이네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보이던 다리가 바로 저 다리였습니다!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엄청 반갑네요

오사카 쿄세라 돔 구장

흠 역시 싸구려 준 망원은 없으니만 못해

아까건 55-250 헝그리 망원으로 찍은 겁니다.

아쿠아리움과 관광용 범선

유명한 카레집에서 점저 해결

왜 유명한 카레집이냐면, 이름이 유명카레거든요.

가게이름잌ㅋㅋㅋ 유명카렠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어요.

뭔가 의심스런 비쥬얼에 놀랐지만 맛있었다

오사카성 가는 길
뉴타입으로써 벌써 뭔가 느껴진다... (띠링)

이 근처에 성이 있어!

슬쩍 보이는 저건 아닙니다

바로 저겁니다!

사실 이게 다 성이고 저건 천수각이지만 말이죠.

화사한 날씨!
는 아니었지만 사진에서라도 화사한 날씨!

엌ㅋㅋㅋㅋ 귀여어

참새 카와이이이

나무가 거대하다
크고... 아름답습니다..

좋아 가까워지고 있다

천수각

내 착각이었다! 길은 직통으로 뚫려있질 않다!

난감합니다@@

파릇파릇한 여름날 이렇게 걸어다니면 물집생김
조심하세요

(정말로 생김)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멋있어서 찍음

그나저나 이때는 태풍철이라 사람은 없는데, 여름이라 온갖것들이 푸릇파릇 했었습니다.

길게 뻗은 길을 가면 뭔가 있을거 같지만 목적지가 아니므로 패스

순찰을 돌고 계십니다. 
난 이 나라와서 마마차리 외에 다른 자전거를 단 하나도 보질 못했다

오사카는 자전거의 도시라는데 말이죠. 시마노의 고향이었던가.

성벽..? 하나 하나가 크다

드디어 입구다 입구!

옆에 있던 신사
그러고보니 덴본토리이 보고 싶었는데 까먹었네

그리고 이 소원은 후에 다른 여행에서 한없이 이루어지게 됩니다.(복선)

입구 앞에 편의점

으앙 참새 졸귀

정말 방어와 공격을 위한 성이라는 게 팍팍 느껴지는 구조다

이제 코앞! 금 장식이 멋있네

어중이 떠중이로 복원한거지만 말이죠.

오사카 시립박물관
안들어감

뭔가 이때는 스킵한게 많군요.

예쁘긴 하더라 평수가 작아서 그렇지

대략 이러한 구조

정작 내 사진은 몇장 없구나...역시 카메라맨의 비애

웅장하다기 보다는 예쁨

가녀린 느낌이네요

날씨가 꽤 흐립니다.

걷기엔 참 좋은 날씬데 말이죠

오 이거 좀 괜찮게 찍힌듯 무쟈게 관리가 잘된건지 뭔가 신축 건물같다....

라고 당시엔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검색해서 알았죠. 진짜 신축건물이라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

뭐라 써져 있는데 도통 모르니까요.

그냥 있길래 찍음

구름이 몰려온다!!!!
꽤 괜찮은 뷰를 보여준다

이거 뭐라고 하더라?
츠치노코? 아니 츠치노코는 UMA였지

그 뭐냐 아 그거 
샤치호코

안에는 뭐 없더라 박물관은 노잼이었음
껍데기가 예뻤다.

껍떼기가 월드클래스로 예뻤음

나를 찍는 것이냐

약수터...라고 해야되나

나갑니다!
다음 행선지로

나가니까 있었던 NHK본사

그 옆에 있던 뭔지 모를 멋있는 빌딩

...을 마지막으로 3일차 낮, 관람차와 오사카성 관람을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에선 야경을 마지막으로 길고 길었던 2014 오사카여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이제 창고 문을 닫겠습니다! 브렌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