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roject_리뷰하다] (41)
브렌쏭의 Veritas_Garage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브렌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종로에 위치한 작은 꼬치 포차집입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 이 곳은 꽤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요, 의외로 그렇게 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자그맣게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상당히 작아보이지만, 그렇게 작지도 않더라구요. 사장님이 라면을 엄청 잘 끓이신다고 자부하시던... 그런데 배가 불러서 라면은 못먹었네요. 닭꼬치 소금구이를 시켜보았습니다. 같이 구워진 파도 맛있고, 닭고기도 맛있네요 사장님이 기르시는 멍뭉이. 원래는 없는 친군데, 오늘만 특별히 있는거라고 하시더군요.토이푸들인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목살꼬치도 시켜서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습니다. 소주에..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야흐로 라는 이자카야의 2호점, 바라건대 라는 카페겸 바입니다. 아직은 다음 지도에 더해지지 않았는데, 가고 싶으신 분들은 "미스터피자 중앙대점"을 검색해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네온사인으로 만든 간판이 멋드러지네요. 1호점인 바야흐로는 사실상 간판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초록색 페인트로 써있는데 말이죠. 루프탑에서 주문할때는, baragundae 를 카톡 친구추가 해서 주문하면 편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비가 와서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ㅜㅜ 제 개인적 추천은 블랑생맥주! 블랑 1664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흔치 않기 때문에 오셨다면 꼭 즐기시길 바래요 라스푸틴 흑맥주, 역시 생맥..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광장시장에 위치한 박가네 빈대떡입니다. 순희네 빈대떡과 투톱이라고들 하죠...? 광장시장 정류장에서 바로 앞에 있는 곳이자, 순희네 빈대떡과 바로 옆에 위치한 곳입니다. 모든 말을 생략하고 일단 해물빈대떡을 시켜봅니다.두툼한 임팩트와 곳곳에 들어있는 여러 해물들이 시선강탈을 절로 하는군요. 베이직하게 일반 빈대떡도 시켜보고,역시 맛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광장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가 더해져서 빈대떡의 맛을 완성하는 듯 합니다. 항고옹 샷. 쓰다보니 다시 먹고싶어지네요.이제 곧 장마철인데, 빈대떡 반죽이라도 어디서 주문해야될련지... 그리고는 역시막걸리죠. 저희는 역시나 심플하고 베이직한 장수막..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노들역 근처의 예쁜 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샹티브아르, 그런 카페입니다. 사진 스튜디오이자, 동시에 카페인 그런 곳입니다.어디쯤에 있을까 걷다보니 입간판이 맞아주네요 간판의 샹 티브아르,라는 글귀가 적혀있는데, 뜻은 미처 물어보질 못했네요. 지하로 이어지는 분홍색 문이 마치 다른 세계로 이어질 듯한 이질감과 독특함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든 것을 담고 싶어서. 사장님의 가게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글귀네요. 실제로 카페보다는 스튜디오가 중심인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물론 커피도 맛있었지만요! 아이리쉬 커피를 시켜보았습니다.약간의 알콜이 크림안에 가둬져, 색다른 풍미를 내뿜습니다. 역시 더울때는 어..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 소개할 가게는 흑석역 근처의 빵집 겸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지나갈 때는 그냥 빵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파스타와 피자를 파는 레스토랑이더군요. 베이커존인가....하고 한참 봤는데, 베이커즈 원 이더군요. 비스트로와 카페, 그리고 빵집이라고 적혀있군요. 아 피자 맛있네요.기대하지 않고 들어왔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해물 크림소스 파스타. 두종류의 새우가 들어있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역시나 해물 토마토 소스 리조토. 전반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메뉴 하나를 시키면 커피 한잔이 무료! 샐러드를 시켜보았습니다.흠, 참깨드래싱이군요. 평범하게 먹을 만 합니다. 요즘 항공..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사진을 찍는 분들의 큰 고민들 중 하나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 촬영 후 작업을 해야할까?" 일겁니다.물론 저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고, 어도비의 포토그래퍼 플랜을 사용하다 월 정액이란 제도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져 구독을 끊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유명한 사진편집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뭐,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1. 어도비 포토그래퍼 플랜 (월 11,000원)[포토샵 CC] [라이트룸 CC] 그야말로 기라성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이 엄청난 프로그램을 월 11,000원으로 누릴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축복이죠.포토샵의 기능이야 뭐...말할 필요가 없고, 라이트룸도 사진 편집에 특화시켜 독립시킨 어도비 ACR의 후속(?) 혹..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방학한 브렌쏭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의 멕시칸 음식점, 돈 차를리 입니다. 일단 위치 확인 먼저 해볼까요? 경리단길 초입에서, 들어가지 마시고, 남산 터널쪽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돌리면 바로 나옵니다! 조심하셔야 할 점은 그냥 옆만 보고 걸으시면 100% 가게 못찾고 지나칩니다 ㄹㅇ.. 경리단길을 지나치자 마자, 한두 건물 지나서 바로 오른쪽 위를 쳐다보세요! 기업은행가기 전에 있습니다은행이 나왔으면 되돌아가세요 여러분 요로케 가게가 있습니다.쓱 보면 쓱 뭐지 하고 쓱 지나치니 조심! (제가 찍은 사진이 다른 친구 손에 있는 관계로 수요미식회 캡쳐로 대체하겠습니다ㅠㅜ) 간판을 찾았다면 입구를 찾아야겠죠? 그 건물 오른편..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흑석동의 괜찮은 백반집을 하나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곳에 위치한 "구공탄 불고기 백반" 집입니다. 이렇게 생긴 간판을 찾으시면 아마 불에 구워지는 고기 향기와 함께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가게 앞에 놓인 구공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반찬도 나쁘지 않게 나오는 편이고,맛도 좋습니다. 독특한 점은 밥 위에 슬라이스 햄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비쥬얼적으로 상당히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그냥 백반 말고 꼭 불고기 백반 시키세요! 쌈을 싸보았습니다.고기의 양도 시키면 적절히 많이 나오고, 괜찮군요. 푸짐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냥 백반 말고 꼭 불고기 백반 시키세..
이번에 소개할 곳은 위스키&칵테일 바, 백룸 (BACKROOM)입니다. 이곳은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열정도"에 있는데요, 이곳 먹자골목에는 여러 열정 업체들이 가게를 열어뒀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면 후회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hepassionisland 바 백룸은 기본적으로 위스키 바입니다.지하에 위치해 있고, 건물 사이로 해서 들어가는 것이 정말로 "뒷 방"에 들어서는 느낌이죠. 열정도의 열정치킨 맞은편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사장님이 선별해놓고 경매로 낙찰받으시고, 등등으로 구해온 위스키를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이런 좁은 길을 지나 계단에 들어섭니다. 그야말로 분위기가 예술이죠 벌써.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위스키가 한잔에 15000원..정말 위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저는 이번에 엄청난 곳을 집 주변을 쏘다니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 "올드 문래" 입니다. 올바른 영문표기법을 잘 맞춘 것이 참 인상깊네요.영문표기는 발음에 맞춰 쓰는게 기본이죠....는 상관없는 얘기였네요. 들은 바로는 철공소였던 건물을 싹 새로 고쳐서 맥주집을 여셨다고 합니다,참고로 오픈 시간은 정오인 12시. 그때 가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철공소이기 전에는 일제시대의 건물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잘 모르겠네요,여하튼 건물의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는 그런 분위기를 주기에 충분한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철.공.소. 에 만들었다. 이런 빠와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벽면에는 영문모를 기계들이 주욱 장식되어있고, 주변 철공소들의 사진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