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roject_리뷰하다] (41)
브렌쏭의 Veritas_Garage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묵고 있던 2번째 날, 저희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중섭전을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이중섭의 그림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제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보았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호텔에 묵은 이튿날 아침, 브런치를 먹으러 근처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이니, 사진설명과 이중섭 전에 대한 설명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할게요. "이중섭, 백년의 신화" 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전시는 2016년 6월 3일부터2016년 10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치는 위에서 보셨다시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구요. 이번 전시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전시랍니다. 그나저나 이 조선호텔..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는 영등포에서 합정으로 이사 간 수타우동의 정점! "교다이야" 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과연 그 면발은 소문대로의 그 맛이었을까요?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일본의 향기가 짙게 베어나오는 익스테리어를 지니고 있군요. 멋스러운 간판과 그 위를 덮는 일본식 기와 지붕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수타우동" 그야말로 수타우동. 물론 손으로 때리는게 아니라 손으로 반죽하는 것이니,수제우동이 좀더 알맞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타"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타임!그리고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운나쁘게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그레뱅 뮤지엄의 연속입니다.사실 인형 몇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은 밀랍인형으로 전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어진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한층을 내려오니, 갑자기 높으신 분들 섹션이 등장했습니다.내부 디자인은 비행기인데, 아시아나에서 협찬한 모양이더군요. 앗, 뒤의 꽃 때문에 묘하게 귀여운 인상이 되어버렸다.... 죄송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밀랍인형은 보통 젊을적이나 초선 때의 모습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굉장히 새롭네요. 사기꾼 디카프리오도 있습니다. 무슨 영화였더라 그게...음.. 이제 이쪽은 운동선수 섹션입니다. 박태..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 묵는 동안에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요, 첫날 점심에 그레뱅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 곳인지도 잘 몰랐는데,가보니까 확실히 알겠더군요. 자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화창하고 푹푹찌는 8월의 점심, 순간의 변덕으로 그레뱅 뮤지엄에 가기로 했습니다.건물이 꽤 상당한 규모로 지어져 있더군요. 그레뱅 서울 이라는 간판이 저흴 맞아주고요,입간판에는 여러 할인 혜택이나 공연 일자가 적혀있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마이클 잭슨과 초거대 플레이모빌! 저는 레고파 라서 플레이모빌에는 딱히 감흥 없지만요. 마이클 잭슨의 경우에는 상당히 특징을 잘 살려서 재현해 두었더군요. 상당히 화려한 엘리베이터, 전시는 4층에서 시작되어 한층씩 내려오..
[호텔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저번 주말에는 우연한 기회로 서울의 플라자 호텔에 묵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었는데요,과연 어땠는지, 확인해보시죠.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서울시청과 플라자 호텔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바로 호텔로 간것이 아니라, 저는 서울시청의 정동 전망대를 보고 가서, 도보로 가게 되었네요. 거리는 매우 가깝습니다.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의 정동전망대 리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http://veritasgarage.tistory.com/46 거리 건너편으로 플라자 호텔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오다가다 구경만 했었는데, 제가 직접 묵게 될 줄이야..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세..
[카페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날도 덥고 해서, 시청 근처에 있는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관에 위치한 정동 전망대, 카페 '다락' 입니다. 자,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네이버 지도나 여러 어플을 쓰면 11번 출구로 나가라고 하던데, 시청역 12번 출구로 나가는 것이 저는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파릇푸릇하군요 이제 출구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익숙한 덕수궁 돌담길이 보이죠?덥긴하지만, 날씨가 매우 쾌청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나와계셨습니다. 이제 저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봅시다! 탁 트인 돌담길이 마음까지 트이게 해주..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가게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 건면을 이용해 우동을 만드는,"이나니와요스케" 입니다. 이번 주말에 시청 주변에서 1박을 할 기회가 생기면서...(이건 다른 포스팅에서 뵙기로 하죠)근처 맛집이라 하여 찾아가 보았는데요, 과연 어땠는지 확인해보시죠! 자,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저번 수요미식회 우동편에도 나와 단번에 대중적으로 유명한 식당이 되어버린 원래 유명식당 이나니와요스케,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간판에서는 깔끔한 느낌이 그야말로 일본의 그 간판을 그대로 떼어다가 붙여놓은 느낌이 나는군요. 사누키, 이나니와, 미즈사와 이 일본의 3대 우동 중 이나니와는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과연 그..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흑석동의 숨은 보석, "골목 안(安)" 입니다. 제가 요즘 꽂혀있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집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he alley pub [Ahn], 골목 [안]멋스럽게 타이포그래피로 꾸며진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정말 없는것 없이 다 있답니다.안으로 들어가서 좀더 살펴 볼까요? 가장 먼저 눈길을 휘어잡는 것은 거꾸로 매달린 여러종류의 일본 소주와 주류들입니다.일본 소주의 경우, 잔술로도 즐길 수 있으니 부담없이 추천드려요 뒤에 슬쩍 사장님이 찍혔네요 ㅎㅎ 그 옆으로는 일본산 위스키나 진로의 일품진로, 사케등 여러 술들이 놓여있습니다.사장님의 일본주의 대..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곳은 종각의 "토리고야" 라는 이자카야입니다. 자 그럼 창고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건물 전체를 일본식 간판으로 장식해두었습니다.상당히 그럴듯합니다. 가게의 옆면또한 여러 일본 간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들어가 볼까요? 1층 좌석에 앉으니 커다란 잉어가 저희를 반겨주네요.좀더 주변을 둘러볼까요? 호오 기린 이치방에서 "이치방 시보리" 라는 맥주를 파는군요. 몰랐어요.정말 맛있어 보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과감히 스킵! 이곳의 물병이 상당히 독특했는데요. 직접 따르는게 아닌, 위의 뚜껑을 눌러 펌핑하는 방식이랍니다. 뭔가 우물물 긷는 느낌이고 신기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군요.저희는 인..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수요미식회 삼겹살 편에도 나왔던 맛집, "육통령" 명동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것은 5시 50분. 그런데도 이미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가게 앞에서는 수요미식회의 영상과 홍보영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더군요. 한옥을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간판과, 그 위에 얹힌 기와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저희가 받은 대기번호는 39번. 5시 50분 기준으로 12팀 정도가 앞에 있었습니다.하지만 도중에 포기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고, 가게의 회전률도 빨라서 길게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아마 20분 좀 넘게 기다린듯 싶네요. 저희는 1층에서 식사를 했지만, 가게 자체의 규모는 3층 정도인것 같습니다.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