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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고야] 일본을 그대로 옮겨놓은 이자카야

브렌쏭 2016. 8. 2. 18:43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종각의 "토리고야" 라는 이자카야입니다. 


자 그럼 창고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건물 전체를 일본식 간판으로 장식해두었습니다.

상당히 그럴듯합니다.



가게의 옆면또한 여러 일본 간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들어가 볼까요?



1층 좌석에 앉으니 커다란 잉어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좀더 주변을 둘러볼까요?



호오 기린 이치방에서 "이치방 시보리" 라는 맥주를 파는군요. 몰랐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과감히 스킵!




이곳의 물병이 상당히 독특했는데요. 

직접 따르는게 아닌, 위의 뚜껑을 눌러 펌핑하는 방식이랍니다. 


뭔가 우물물 긷는 느낌이고 신기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군요.

저희는 인기 꼬치 6종과 소주를 시켜서 마시고 먹었답니다.



오호 드디어 나온 인기메뉴 6종!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이는게, 정말 인기메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베이컨 버섯말이나 떡말이도 있구요. 

각각의 꼬치마다 어울리는 샐러드가 같이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화려한 꼬치들!




특히나 이녀석은 거대한 고기완자같은 느낌이었는데, 소스도 독특하고 맛있더군요.



저희는 8시 이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공짜 안주가 추가로 하나 더 나왔었습니다.

고구마 맛탕이 나왔네요~




깔끔하게 먹고 깔끔하게 계산한뒤 길을 나섭니다.


저희는 쿨남이니까요.




그럼 안녕~


종각의 토리고야, 분위기 부터 맛이나 가격까지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창고 문을 닫겠습니다!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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