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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쏭의 Veritas_Garage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롯데호텔 산하의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L7호텔의 뷔페, 빌라 드 샬롯에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L7호텔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특급호텔인 롯데호텔의 아랫라인과 비즈니스 호텔인 시티호텔의 윗 라인을 채워주는 4.5성급 호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실제로는 4성급 호텔이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나 분위기, 시설들을 보면 충분히 4.5성 호텔임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다녀오면서 이게 과연 4성호텔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빌라 드 샬롯,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L7호텔은 명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흑석동에 다시 방문하여 새로운 곳을 찾던 와중에, 분위기 좋은 맥주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TAP HOUSE Ka-Brew" 라는 곳인데요, 저희들이 갔을 때는 대학원생들과 교수님들이 계시기도 했었답니다.(익숙한 교수님 얼굴이 보여서 인사를 드리려 했지만.. 못드린건 우리들끼리의 비밀이에요) 자, 오랜만에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위치는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아 제가 직접 찍어두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자그마하지만, 없는 것 없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아주 볼만하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간판과, 대비되는 화려한 문이 인상적입니다. 문에는 여러가지 맥주와 관련된 단어들로 타이포그래피가 그려져 있고,그것들이 ..
"1978년, 도쿄 신주쿠 진구 구장에서 열렸던 프로야구 개막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1번 타자 데이브 힐던이 2루타를 날렸다. 동시에 불현듯 내게 소설을 쓸 수 있다는 확신이 내려왔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는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21세기 소설을 발명했다고도 불리는 그의 에세이는 다른 에세이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담담하고 약간은 무겁고, 진지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한 작가가 그의 업, 그의 직업, 그의 삶에 맞서는 무게가 어느정도일지 겨우 가늠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서워졌을 정도로요, 하루키의 업에 대한 생각은 확고합니다. 그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비평가에게 버려지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삼대가 함께 읽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런 작가가 어떻게 되었는지,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묵고 있던 2번째 날, 저희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중섭전을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이중섭의 그림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제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보았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호텔에 묵은 이튿날 아침, 브런치를 먹으러 근처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이니, 사진설명과 이중섭 전에 대한 설명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할게요. "이중섭, 백년의 신화" 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전시는 2016년 6월 3일부터2016년 10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치는 위에서 보셨다시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구요. 이번 전시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전시랍니다. 그나저나 이 조선호텔..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는 영등포에서 합정으로 이사 간 수타우동의 정점! "교다이야" 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과연 그 면발은 소문대로의 그 맛이었을까요?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일본의 향기가 짙게 베어나오는 익스테리어를 지니고 있군요. 멋스러운 간판과 그 위를 덮는 일본식 기와 지붕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수타우동" 그야말로 수타우동. 물론 손으로 때리는게 아니라 손으로 반죽하는 것이니,수제우동이 좀더 알맞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타"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타임!그리고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운나쁘게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그레뱅 뮤지엄의 연속입니다.사실 인형 몇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은 밀랍인형으로 전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어진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한층을 내려오니, 갑자기 높으신 분들 섹션이 등장했습니다.내부 디자인은 비행기인데, 아시아나에서 협찬한 모양이더군요. 앗, 뒤의 꽃 때문에 묘하게 귀여운 인상이 되어버렸다.... 죄송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밀랍인형은 보통 젊을적이나 초선 때의 모습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굉장히 새롭네요. 사기꾼 디카프리오도 있습니다. 무슨 영화였더라 그게...음.. 이제 이쪽은 운동선수 섹션입니다. 박태..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 묵는 동안에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요, 첫날 점심에 그레뱅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 곳인지도 잘 몰랐는데,가보니까 확실히 알겠더군요. 자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화창하고 푹푹찌는 8월의 점심, 순간의 변덕으로 그레뱅 뮤지엄에 가기로 했습니다.건물이 꽤 상당한 규모로 지어져 있더군요. 그레뱅 서울 이라는 간판이 저흴 맞아주고요,입간판에는 여러 할인 혜택이나 공연 일자가 적혀있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마이클 잭슨과 초거대 플레이모빌! 저는 레고파 라서 플레이모빌에는 딱히 감흥 없지만요. 마이클 잭슨의 경우에는 상당히 특징을 잘 살려서 재현해 두었더군요. 상당히 화려한 엘리베이터, 전시는 4층에서 시작되어 한층씩 내려오..
[호텔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저번 주말에는 우연한 기회로 서울의 플라자 호텔에 묵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었는데요,과연 어땠는지, 확인해보시죠.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서울시청과 플라자 호텔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바로 호텔로 간것이 아니라, 저는 서울시청의 정동 전망대를 보고 가서, 도보로 가게 되었네요. 거리는 매우 가깝습니다.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의 정동전망대 리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http://veritasgarage.tistory.com/46 거리 건너편으로 플라자 호텔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오다가다 구경만 했었는데, 제가 직접 묵게 될 줄이야..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세..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뱅쇼를 만들어볼까해요.차갑게 마셔도, 따듯하게 마셔도 즐거운 음료, 뱅쇼. 뭐, 차가우면 샹그리아지만요. 어쨌든 시작해볼까요? 자, 창고문을 열어제낍니다! 방학이고 하니, 뭐든 해야지. 그러니까 뱅쇼를 만듦니다. 대충 집에 있는 과일들을 추려내고, 이마트에서 산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겁니다. 와인은 3병, 사과 2개와 오렌지 1개, 레몬 1개, 귤 2개, 계피가루약간과 생강이 살짝 들어갔습니다. 아, 설탕도 ㅇㅇ 과일은 껍질채 넣을거라서, 베이킹소다로 씻어줍시다. 근데 말야, 최근들어 베이킹소다를 사러 가면 세제옆에 쭈욱 진열되어 있어서 뭔가 '야.. 아무리 그래도 굳이 여기에다가 놓을건 없잖냐..'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와인을 땁시다. 병과 코르크 마개는 그대로 보관했다..
[카페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날도 덥고 해서, 시청 근처에 있는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관에 위치한 정동 전망대, 카페 '다락' 입니다. 자,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네이버 지도나 여러 어플을 쓰면 11번 출구로 나가라고 하던데, 시청역 12번 출구로 나가는 것이 저는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파릇푸릇하군요 이제 출구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익숙한 덕수궁 돌담길이 보이죠?덥긴하지만, 날씨가 매우 쾌청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나와계셨습니다. 이제 저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봅시다! 탁 트인 돌담길이 마음까지 트이게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