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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쏭의 Veritas_Garage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드디어 연등을 날리러 도착한 저희들, 과연 어떠한 소원을 쓰고소망을 빌었을지 확인해주세요! 지금부터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옆으로는 연등모양의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가득합니다.기념품점은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 연등을 날리러 가볼까요? 연등은 접어놓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저도 저게 연등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저희 7명이 달라붙어서 소원을 잔뜩 써놓았으니 한번 해석해 보시길 2015년이 지나가고, 2016년이 된지도 벌써 8개월이 되어갑니다. 어떻게 지내셨나요 다짐들은 아직 마음속에 굳건히 계신가요 연등에는 4면이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썼습니다 2015년은 양의 해였으니,제가 한번 양을 그려봤습니다 올ㅋ 꽤 잘그려진듯 그리고 명언을 급작스럽게 쓰기 시작하는 친구들 이래야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저희는 연등을 날리러 갈 계획인데요, 과연 어땠을지, 지켜봐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3일차입니다....일단 아침식사 겸 점심을 먹어야겠죠? 저희가 어제 신나게 파티를 벌이느라, 늦잠을 좀 잤거든요. 3일차 사진은 양이 그 어느때 보다 많아서 몹시 고통스러울것이 예상됩니다.. 편수도 많을거 같아요. 왜냐고요? 지금도 고통스럽거든 옷들을 보면 이제 완전 대만에 적응한 차림새들이 보이죠? 근데 막상 대만사람들은 저런 날씨에 패딩입고 다님미다... "창군"의 반바지 사랑은 멈출수가 없네요 호텔앞 커다란 사거리에 있는 조형물인데 대체 뭔지 알수가 없었드랬죠 정글짐인가..하면서 다니다가 후에 깨닫게 됩니다 (복선제시) 저번 1일차에서 이케부쿠..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2일차 저녁, 저희는 드디어 야시장으로 갑니다! 기대해주세요!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자...어디로 갈까.. 그래! 야시장으로 가자!! 단수이를 뒤로하고 야시장으로 갑니다 진짜 별거 다 팝니다 없는건 없지만, 있는건 다 있어요 아기옷부터... 으가 휩쓸린다!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그냥 옷도 있고 기타등등 바글바글바글 가게를 구경할 틈도 없이 인파에 휩쓸려 야시장을 한바퀴 돌아버렸습니다.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무엇보다도,일단 뭘 먹어야죠 또 닭,,,닭튀김을 먹자... 찾았다 요놈 유명한 지파이입니다 7명이 전부 줄을 설 수는 없으므로, 선발대를 보내고 기다리기 멍때림 야시장 안에 영화관도 있더군요 올ㅋ 퓨맄한창 퓨리가 개봉했을 때였습니다. 간판이 화려합니다 그리고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묵고 있던 2번째 날, 저희는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중섭전을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이중섭의 그림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제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보았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호텔에 묵은 이튿날 아침, 브런치를 먹으러 근처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이니, 사진설명과 이중섭 전에 대한 설명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할게요. "이중섭, 백년의 신화" 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전시는 2016년 6월 3일부터2016년 10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치는 위에서 보셨다시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구요. 이번 전시는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전시랍니다. 그나저나 이 조선호텔..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는 영등포에서 합정으로 이사 간 수타우동의 정점! "교다이야" 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과연 그 면발은 소문대로의 그 맛이었을까요?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일본의 향기가 짙게 베어나오는 익스테리어를 지니고 있군요. 멋스러운 간판과 그 위를 덮는 일본식 기와 지붕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수타우동" 그야말로 수타우동. 물론 손으로 때리는게 아니라 손으로 반죽하는 것이니,수제우동이 좀더 알맞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타"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타임!그리고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운나쁘게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2일차를 맞이하여 저희는 본격적으로 대만을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놀러다녔는지, 확인해보시죠. 그럼, 창고문을 열어봅시다! 날이 밝았네에~ 대만여행의 2일차입니다. 구름이 끼었지만 역시나 화창하긴 마찬가지네요 날씨도 좋구요. 선선하고 약간 춥네요 아참, "포군"은 1일차에 호텔에 들어와 짐을 풀던 중, 잃어버린줄만 알았던 핸드폰을 찾아 심적으로 많이 흥겨워졌습니다 어제 밤에는 꽤 쌀쌀했어서, 대충 얇은 외투를 하나씩 걸쳤습니다. 호텔밖으로 나서는 길입니다. 일단 아침밥을 먹으러 갑니다 전설의 우육면을 먹기 위해 7명의 멤버는 호텔 코앞으로 대장정을 떠나는데.... 한산한 길거리가 마치 그들의 앞길을 예언하는 듯 하였다...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팍하고 낡은 동..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그레뱅 뮤지엄의 연속입니다.사실 인형 몇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은 밀랍인형으로 전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어진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한층을 내려오니, 갑자기 높으신 분들 섹션이 등장했습니다.내부 디자인은 비행기인데, 아시아나에서 협찬한 모양이더군요. 앗, 뒤의 꽃 때문에 묘하게 귀여운 인상이 되어버렸다.... 죄송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밀랍인형은 보통 젊을적이나 초선 때의 모습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굉장히 새롭네요. 사기꾼 디카프리오도 있습니다. 무슨 영화였더라 그게...음.. 이제 이쪽은 운동선수 섹션입니다. 박태..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더 플라자 호텔에 묵는 동안에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요, 첫날 점심에 그레뱅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 곳인지도 잘 몰랐는데,가보니까 확실히 알겠더군요. 자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화창하고 푹푹찌는 8월의 점심, 순간의 변덕으로 그레뱅 뮤지엄에 가기로 했습니다.건물이 꽤 상당한 규모로 지어져 있더군요. 그레뱅 서울 이라는 간판이 저흴 맞아주고요,입간판에는 여러 할인 혜택이나 공연 일자가 적혀있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마이클 잭슨과 초거대 플레이모빌! 저는 레고파 라서 플레이모빌에는 딱히 감흥 없지만요. 마이클 잭슨의 경우에는 상당히 특징을 잘 살려서 재현해 두었더군요. 상당히 화려한 엘리베이터, 전시는 4층에서 시작되어 한층씩 내려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지난편에 이어 1일차 숙소로 가는길을 이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타이페이 101의 위용과 저희들의 먹방, 기대해주세요! 자, 창고문을 열어봅시다! 저 신호등에 그 사람이 초록불되면 막 걷습니다 곧 꺼질때가 되면 막 뛰어요 엄청 귀여운데 걸어가면서 찍으나 셔속을 낮출수가 없었어...! 안찍혔어!! 호텔 근처 시가지...이자 번화가인데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음..명동? 그보단 좀더...음....이케부쿠로 느낌나는 동네로 들어섭니다. 물론 이케부쿠로보단 훨씬 쪼매나지만 호텔로 가는길. 인도를 덮어주는 건물구조가 특징입니다 아니.....저...안경은...!!! 내가 쓰고 다니니 전 인류에게서 욕을 먹었던 그 안경!! 꽤 돈주고 산 안경인데 잘 안어울린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어서 봉인했..
[호텔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저번 주말에는 우연한 기회로 서울의 플라자 호텔에 묵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었는데요,과연 어땠는지, 확인해보시죠.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서울시청과 플라자 호텔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바로 호텔로 간것이 아니라, 저는 서울시청의 정동 전망대를 보고 가서, 도보로 가게 되었네요. 거리는 매우 가깝습니다.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의 정동전망대 리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http://veritasgarage.tistory.com/46 거리 건너편으로 플라자 호텔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오다가다 구경만 했었는데, 제가 직접 묵게 될 줄이야..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