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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쏭의 Veritas_Garage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2015년 초에 다녀온 대만여행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남자 7명의 초특급 대만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자,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출국하는 공항이 인천국제공항이었기에, 저희는 홍대입구에서 집합해 공항철도를 타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등장인물은 "전군"이군요물론 가명입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피곤에 쩔었었답니다 두번째 등장인물은 이번여행의 가이드인 "타군" 홍대입구에서 만나서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으로 ㄱㄳ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캐리어 위에 주저앉아 "전군"에게 안마받는 "창군" 전야제때는 잘생겼는데 힘듦에 쩔어있네 여행에 앞서 사기를 진작하고자 술자리겸 술판을 벌였었죠. "포군"의 충동성은 첫날부터 빛을 빤짝빤짝 발했는데, 아침에 문득 카메라를 챙기고..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뱅쇼를 만들어볼까해요.차갑게 마셔도, 따듯하게 마셔도 즐거운 음료, 뱅쇼. 뭐, 차가우면 샹그리아지만요. 어쨌든 시작해볼까요? 자, 창고문을 열어제낍니다! 방학이고 하니, 뭐든 해야지. 그러니까 뱅쇼를 만듦니다. 대충 집에 있는 과일들을 추려내고, 이마트에서 산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겁니다. 와인은 3병, 사과 2개와 오렌지 1개, 레몬 1개, 귤 2개, 계피가루약간과 생강이 살짝 들어갔습니다. 아, 설탕도 ㅇㅇ 과일은 껍질채 넣을거라서, 베이킹소다로 씻어줍시다. 근데 말야, 최근들어 베이킹소다를 사러 가면 세제옆에 쭈욱 진열되어 있어서 뭔가 '야.. 아무리 그래도 굳이 여기에다가 놓을건 없잖냐..'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와인을 땁시다. 병과 코르크 마개는 그대로 보관했다..
[카페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오늘은 날도 덥고 해서, 시청 근처에 있는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관에 위치한 정동 전망대, 카페 '다락' 입니다. 자, 그럼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네이버 지도나 여러 어플을 쓰면 11번 출구로 나가라고 하던데, 시청역 12번 출구로 나가는 것이 저는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파릇푸릇하군요 이제 출구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익숙한 덕수궁 돌담길이 보이죠?덥긴하지만, 날씨가 매우 쾌청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나와계셨습니다. 이제 저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봅시다! 탁 트인 돌담길이 마음까지 트이게 해주..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가게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 건면을 이용해 우동을 만드는,"이나니와요스케" 입니다. 이번 주말에 시청 주변에서 1박을 할 기회가 생기면서...(이건 다른 포스팅에서 뵙기로 하죠)근처 맛집이라 하여 찾아가 보았는데요, 과연 어땠는지 확인해보시죠! 자,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저번 수요미식회 우동편에도 나와 단번에 대중적으로 유명한 식당이 되어버린 원래 유명식당 이나니와요스케,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간판에서는 깔끔한 느낌이 그야말로 일본의 그 간판을 그대로 떼어다가 붙여놓은 느낌이 나는군요. 사누키, 이나니와, 미즈사와 이 일본의 3대 우동 중 이나니와는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과연 그..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드디어 오사카2014 여행기, 대장정의 끝이 다가왔네요. 이번 편에서는 야경을 찍을 스팟과 제가 찍은 야경 사진들을 왕창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라던지요. 자 그럼 이제 창고문을 열어볼까요! 우메다 역으로 왔습니다. 헵파이브의 관람자, 공중정원을 가서 야경을 찍을 생각이죠 시계 멋있다 커플 저리가봐 좀.. 나 시계좀 찍게 오른편 빨간 물체가 관람차. 장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걸어가는 사람들이 흘러가는 흐름으로 표현되고 도로도 빈듯 보이죠? 장노출 사진은 참 재미있으니 밤에 여러분도 시도해 보세요. 렌즈를 바꾸고 좀더 장노출로 찍을걸 그랬나 어정쩡하네 헵파이브 아래에서 본 관람차 붉디 붉음엄청 붉습니다. 매워보입니다. 안에 들어서니 붉은 고ㅊ.....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이번에는 관람차로 시작해 오사카성으로 끝나는, 3일차의 낮 이야기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코멘트 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자, 그럼 창고문을 열겠습니다! 자 이제 3번째 날. 오사카 성을 보러갑니다 그 전에 관람차는 타야지 자고로 일본 왔으면 1일 1관람차 아닙니까? 근데 막상 타도 카메라로 찍을만한 각은 안나와요.. 관람차 근처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이런게 달려있다. 물론 가진 않았습니다. 1년후에는 갔습니다만, 2년후에도 갔고. 헤헤 저 다리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호그와트가 죠기있넹반가운 형상이네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보이던 다리가 바로 저 다리였습니다!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엄청 반갑네요 오사카 쿄세라 돔 구장 흠 역시 싸구려 준 망원은 없으니만 못..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저번편에 이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내부의 해리포터 마을, 호그스미드 투어를 계속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창고문을 열어 보겠습니다! 보바통과 덤스트랭에서 온 학생들의 이벤트 쇼도 있습니다. 재현 퀄리티가 장난 아니군요 호그와트 학생이 진행을 맡는데, 영어와 일본어를 교묘하게 섞어 말해서 내가 일본어를 알아듣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준 장본인 입니다. 엄청나게 아크로바틱한 무브먼트! 호흡이 척척 맞네요 아리따운 보바통 학생들. 리본을 돌리면서 특유의 "하아~"사운드를 내주십니다. 엄청난 파괴력.. 다들 엄청나게 연습을 하신듯합니다.상당히 감명깊게 더운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보바통과 덤스트랭의 춤이 끝나고 나면, 학생이 마무리를 짓고, 즐거운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
안녕하세요, 브렌쏭입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 유니버셜 스튜디오 편에서는 드디어 해리포터마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사진장수가 꽤 많아서 #6편까지 넘어갈 듯 싶네요. 자아, 이제 창고문을 열어보겠습니다! 15일날...호그와트가 개장하지만 말이죠...후후후후후훟후 저희는 말이죠.. 오늘 들어간다구요! 호그와트 가는 길 입구입니다. 저 멀리 해리포터의 세상이 보인다. 흘낏흘낏 보일락 말락 아서 위즐리가 개조하고 론과 해리가 부셔먹은, 전설의 그 날아다니는 자동차다!!!!!! 이런곳에 있었구나 비와서 렌즈도 더럽고 힘들지만 괜찮아 가슴이 벅차오르는 입구 호그스미드, 주문의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적혀있다 으어 흥분된다 우와.....우와./................아와아ㅏㅏㅏ 호그와트 급행열차도 있다!! 차장 ..
이제 오사카에서의 두번째 날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는 날! 게다가 저희는 해리포터 마을의 베타테스터로 인정받아 정식 오픈 전에 전부다 구경하고 타보고 할 수있었다는 거~(물론 해리포터 마을은 #5편에 나올 예정입니다 ㅎ) 이제 창고문을 열겠습니다!열차가 들어오니 한발짝 뒤로 물러서 주시길 바랍니다 는 무슨 한국어는 써있기만 쥐똥만하게 적혀있고 방송은 안나오네요 난 지상 역사에 있는 이런 구조물들이 참 좋더라 하늘이 혀옇다. 사실 사진들을 보면 푸른 하늘이 종종 나오는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내내 비왔어요 여러분 보정은 사진의 완성입니다.前 사진학과 학생이 말하는 것이니 틀림없습니다. 열차 색깔이 예쁘다. 좀더 중심축에 서서 찍었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안타깝..
[가게 측으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은 순수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흑석동의 숨은 보석, "골목 안(安)" 입니다. 제가 요즘 꽂혀있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집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he alley pub [Ahn], 골목 [안]멋스럽게 타이포그래피로 꾸며진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정말 없는것 없이 다 있답니다.안으로 들어가서 좀더 살펴 볼까요? 가장 먼저 눈길을 휘어잡는 것은 거꾸로 매달린 여러종류의 일본 소주와 주류들입니다.일본 소주의 경우, 잔술로도 즐길 수 있으니 부담없이 추천드려요 뒤에 슬쩍 사장님이 찍혔네요 ㅎㅎ 그 옆으로는 일본산 위스키나 진로의 일품진로, 사케등 여러 술들이 놓여있습니다.사장님의 일본주의 대..